電影緣由
片中金允宇是當時最優秀的作曲家,他一直有一個音樂夢,希望創作出一首驚世的作品《朝鮮之心》,但在演唱者的選擇上,由於命運的捉弄,人生相逢不相知,他先後相戀於鄭素律、徐妍熙,如此注定了對前者的相負,愛情變成了謊言,造成了一生的悲劇 ……
歌曲之外
該曲雖然是徐妍熙的成名作,但徐妍熙從內心上講,一直將鄭素律當做人生中最好的朋友,所以在自己的唱片專輯後親筆書寫了一句致最好的朋友的話。或許徐妍熙心中明白,當初本該屬於鄭素律的朝鮮之心,現在變成了她,她是愧欠的,所以她還是希望可以兩者共勉。而影片中的鄭素律因被自私所占據,到後來做出了一些令人嘆惋的事情,但或許這些都不是她的錯,也不是徐妍熙的錯,或許也不是金允宇的錯,在愛情面前我們很難說是誰錯了,而是導演的錯,本人其實特別反感一個導演為了達到自己劇情的目的,而強行去毀掉一個人,而鄭素律就是這個導演毀掉的人,我們都感到很可惜。這是一個關於音樂,關於愛情,關於精緻的故事。他應該有一個更好的結局,即便是悲劇,也不應該是這樣的悲劇,不應該是這樣惡化一個人所帶來的,我們希望是另外一種無法抗拒所帶來的悲劇,而不是簡單的個人選擇。
歌曲歌詞
《조선의 마음》
홀로 메마른 들판 위에
기댈 곳 하나 없이 외로이 서있네
못다핀 꽃한송이 기나긴 어둠속에
태양은 뜨지 않아 힘겨운 하루하루
눈물만 흐르네
눈물아 비 되어라
서글픈 세월 맘을 적셔다오
아아 침묵아 이제 천둥이 되어
숨죽인 저 대지를 흔들어다오
설움아 너는 폭풍이 되어
눈감은 하늘을 모두 잠깨워다오
비는 기약없는 비는
가여운 이 땅을 기어이 버리는가
눈감은 하늘이여 메마른 폐허 위에
핏물보다 더 붉은 눈물이 흐르네
서러운 눈물이여
눈물아 비 되어라
서글픈 세월 맘을 적셔다오
아아 침묵아 이제 천둥이 되어
숨죽인 저 대지를 흔들어다오
설움아 너는 폭풍이 되어
눈감은 하늘을 모두 잠깨워다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