綻放[沈圭善演唱歌曲]

《綻放》是由韓國平靜感性的女性創作歌手沈圭善創作並演唱的歌曲,收錄在專輯《#DearMuse #201510A #PinkRibbon》中。

歌曲歌詞

한 조각 햇빛도 들지 않는
連一絲陽光都進不去的

그런 캄캄한 궁지에
那漆黑的困境中

바람을 타고서 날아왔나
乘著風飄來的

작고 외로운 꽃씨
細小而孤獨的花籽

어둡고 후미진 골목에서
在黑暗幽深的巷子裡

넌 뿌리를 내렸지
你紮下了根

눈길조차도 머물지 않는 그런
得不到一個眼神關注

꼭 버려진 아이 같이
就像被遺棄的孩子一樣

구둣발에 채이고
穿著皮鞋的腳踢上來

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
好像頭頂上曬著太陽一般灼熱

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
等待早晨緩緩到來 度過漫漫長夜

달빛에 위로해
以月光為慰藉

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
幼嫩的莖葉之間 隨著葉脈紋路

밀어 올리는 건
紛湧上來的

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
不是孤獨 也不是埋怨

살아 있다는 증거
而是活著的證據

이 세상이 더 이상
即使這世界

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
不再是樂園 花依舊會綻放

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
即使每天都會有痛苦與害怕的事情

짓밟혀도 꽃은 피어나
會被踐踏 花依舊會綻放

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
受傷的心中久久栽下的花朵 像要裂開一般

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
在這病了的世上 以你的香氣

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
以你的身姿 腳踏著地站起來

피어나
綻放

메마른 바람이 허공 위로
乾澀的風在虛空之上

자장가를 부르면
唱著搖籃曲

의미조차도 알지 못해도 슬퍼
即使聽不懂也仍舊憂傷

꼭 엄마의 노래 같이
就像媽媽的歌一樣

헛된 꿈은 쌓이고 거리 위
積攢著虛無的夢想

세상은 차갑게 식었네
街道之上的世界變冷了

안개비라도 오길 긴 밤 지새우며
期待雨霧的來臨 度過漫漫長夜

별빛에 기도해
以月光為慰藉

어린 가지 사이로 잎새 끝끝마다
幼嫩枝葉之間 那葉片梢尖

뻗어 올리는 건
蔓延出去的

그리움도 아니요 핑계도 아니요
不是思念 也不是藉口

살아 있단 증거
而是活著的證據

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
即使這世界不再是樂園

아니라도 꽃은 피어나
花依舊會綻放

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
即使每天都會有痛苦與害怕的事情

짓밟혀도 꽃은 피어나
會被踐踏 花依舊會綻放

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
受傷的心中久久栽下的花朵 像要裂開一般

병든 이 세상에
在這病了的世上

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
以你的香氣 以你的身姿

디디고 일어나
腳踏著地站起來

사람들은 그 꽃의 이름을 몰라
人們不知道那朵花的名字

영원히 그럴지 몰라
永遠也不知道

누가 봐주지 않아도
即使沒人看你一眼

너의 꽃 피워올려
你的花仍會綻放開來

이 세상이 더 이상
即使這世界

낙원이 아니라도
不再是樂園

이 세상이 더 이상
即使這世界

낙원이 아니라도
不再是樂園

꽃은 피어나
花依舊會綻放

어떤 불행에 가난에
不論什麼不幸 什麼艱難

아무리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
不管怎么被踐踏 花依舊會綻放

너의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트려
讓你心中久久栽下的花綻開吧

멍든 이 세상에
在這病了的世上

너의 향기가 멀리 퍼지도록
把你的香氣散到遠處為止

고개를 들어
抬起頭來

자 피어나
來 綻放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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